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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드기 바이러스 SFTS, 백신 없고 치사율 18.5%…예방이 생명입니다.
4월부터 11월은 작은 참진드기의 활동이 절정에 이르며, 이 시기엔 SFTS(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) 감염 위험이 매우 높아집니다. 국내 치사율은 18.5%에 달하고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입니다. 긴팔·긴바지 착용, 외출 후 샤워, 진드기 기피제 사용 등이 권장되며, 물렸을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제거해야 합니다. 질병청은 전국 23개 지점을 중심으로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, 봄철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 진드기가 퍼뜨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(SFTS)의 모든 것1. SFTS란 무엇인가?한 번쯤 뉴스에서 ‘SFTS’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?SFTS, 즉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, 매우 치명적인 증상을 유발하는..